친구가… 뭔가를 열정적으로 하는…
그 모습이 정말로 좋아보였달까요~
그래서~~ 빤히 바라보니
그 얼굴이 뻘겋게 변하더라고요.
덩달아 저도 민망~~
야야… 친구끼리 그렇게
얼굴 붉히면 이게 뭔 어이~
아아… 그렇게 서로 얼굴을 긁적거리면서
시원~~하게 웃었던 기억이 나요^^

 

 

 

 

 

괜찮은 일 같은 것은 함께 나눠보는 즐거움!
테스트가 얼마 존재해있지 않던 시점이에요.
중요한 시 대회를 목표로 저는 죽은 듯 연습을 하면서 땀을 흘렸어요.
그리고 그렇게 힘을 내니까 능력이 향상되더라구요.
설레이고 저의 마음이 자랑스럽던지…
진짜 많은 서바이벌 시합도 했답니다.
아~ 이렇게 까지 하면 죽는구나 하는 그 때
연습이 끝날 정도로 군대같은 훈련들이 계속 되더군요.
레귤러건 보류건 긴장감이 진짜 최고라니까요.
시합날이 가까워 지니 짱 떨렸어요.
저녁을 보냈지만 조금 더 있다가 편히 잠을 잤답니다.

 

 

 

그렇게 대회 당일이 되었네요.
노력의 결과를 내는 시합장이니까 떨리고
다른쪽으로는 진짜 긴장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으쌰으쌰하며 달려갔답니다.
간단하게 풀기 운동도 되고 머나먼 길도 아닌만큼
설레는 마음을 가라앉게 하려고 심호흡을 크게 하고 뛰었어요.
그러니 떨리는 마음을 진정이 되고 평소의 제 마음이 나왔어요.
딱 맞는 시간에 레귤러 등록같은걸 밟지 않다면 실격이라
지각? 그런건 불허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스스로의 긴장감은 크게 되었습니다만 아까 했던 뜀으로 편안하게~
그렇게 평소보다 더 차분하게 경기에 나갔어요.
평소의 내 모습 하나하나가 나온만큼 테스트 하는 동안 즐거웠구요.
타인을 가뿐히 물리치고 다음 단계로 업업~ 했죠.
팀들과 다 같이!
그렇게 첫 경기를 편안하게 넘겼어요.
이겼다는 함성을 누렸고 절로 힘이 불끈불끈 났죠.
이것이 바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일까요?
꼭 한번 알아 보고 싶은 행복함이 남았어요.
이 행복을 잊을래야 잊지 않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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