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싹.. 비우고 난 다음 먹었지요

파란 스카이를 바라보며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상쾌한 하늘 아래에서 있는 나는 행복하다고...
좋은 느낌이 들어서 괴성을 질러봤습니다.
그랬더니 파란 하늘이 답해주는 것 같답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사람도 답해주지 않아도 자유롭게 제 얘기를 하고
환하게 웃어보는 일...
그게 가능한게 바로 블로그가 아닐까요?
저의 얘기를 함으로써 당신과 교통할 수 있다면 최고에요.
그러기도해서 지금 제 스토리 들어주십시오.

시원하게 싹.. 비우고 난 다음 먹었지요.
저녁에… 배가 정말 고팠답니다.
원래라면은 그냥 굶고 자려고 하고있는데~
아! 그날따라… 엄청나게 배가 고파서… 참을… 수 없…길래
몰래… 라면을 끓여먹었답니다. ^0^
보글보글… 끓는 라면….

그리고~~ 계속해서 나오는 나의 침….
계~속 울리는 배…. 얼~른 진짜로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습니다. 아아~ 진짜
정말정말 배고플 때 감상하는 그 소리는… 좋아요.
진짜 참을 수 없이 먹고싶었어요!!! 끓어라~~~
라면이 다… 완성되어서 진짜 맛나게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으^^;;; 또 라면 생각이 나네요…
내~일 생각은 전혀… 안했지요.
단지~ 먹고 싶…은 욕망 뿐…
후룩~ 진짜 이 세상에서
진짜로 맛나는 라면을 먹고 있는 일…
같았어요… 배가 고플땐 역시나
맛있게 먹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진짜 맛있었답니다. 원래는… 국물도
정마 ㄹ잘 안먹는데 그 날은 진…짜
국물까지 싸악~ 비운 후 정말로.. 정말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최고의 라면이죠.
라면을 후룩~ 맛나게 다 먹고 난 후
아~ 이제 자야지~ 했습니다.

배가 한가득이니 졸리더군요. 그래서~
정말 뒤도 돌아보지않고 자버렸어요.
담날 아침…. 저의 얼굴은
달처럼 부어있었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