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용달 가구가전외 잔짐 옷이나 신발 그릇 등을 박스 구하셔서 포장해 놓으시면

진행해 드리는 일반이사입니다

얇은 비닐이나 쇼핑백 등에 포장해 놓으시면 운반도중 다 찢어지고

많은양을 차량에 적재할 수 없습니다^^

용달이사가격은 운반하신는 물건에 따라

이삿짐양에 따라 차이가 있고요

대현동용달 같이 들어주실분, 같이 이사하실분 계시는 경우 인부 추가하는경우

비용 차이가 있어요

계단층수 엘리베이터유무

작업방법 이동거리 사다리차유무 등등

친절하게 경제적인비용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홍제동이사 주말에만 특별히 시금치를 넣어 상큼한 초록면을 선보인다고.

암 그거 시켜야제..

맛이 어떠냐고?

나는 색깔이 식욕을 당겨서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단 생각이라고.

 낮에 집에 와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누구세요!?"
"우체국입니다"
나가보니 어제 오신 우체부 아저씨다. 어제 물건을 받을때 내가 물어 봤다.
"미국에서 온건가요?  미국에서 올 것이 있어서요." 하니까
"아닌데요. 서울인데요." 한다.
대현동이사 그것을 기억을 하고는 나에게 알려주려 온것이다.

 . 열고 보니 예쁜 과자 같은 부풀린 작은 쿠션 종류가

들어있어서 홍제동 대현동용달이사  파손되지 않게 보호를 하고 그안에 소중하게 포장한 선물들이 가득 있었다. 데보라님의
사랑의 향이 전해진다. 하나 하나 포장을 풀면서 이렇게 단단히 포장해서 보냈을 마음이 또 느껴진다

그러나 맛보인 울 짝꿍은 수타면보다는 쫄깃한 감이 떨어진다고 일침.

그렇지 그런면은 분명히 있어

우리가 먹고 싶었던 짜장면이 바로 그거지!

롯데백화점 본점 옆 수타면 정말 맛있지...요즘도 할까?

"조금 있다가 택배가 올거예요! 어제 기다리시던 미국에서 오는 물건 입니다. 기다리시라고
알려주려 왔습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나가려던 참인데 너무 감사해요!"
그러고 있는데 좀 있으니 다시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택배입니다."

 그러나 나는 짜장면의 무변신! 그것도 환영해!

직원도 그랬다. "이런 면 싫어하시는 분도 계셔요"

누구나 수타면 떠올려보면 그것도 그럴것이니 솔직한 정답이다

그때 그 면 먹으러 서면 한번 나가볼까?
 
그래도 넘 예뻐선지 어쩐일로 먹기 전에 찍었다

식탐 탓에 언제나 먹다가 찍는데....ㅎ

 문을 열어주니 상자를 들고 서 있다. 받아서 놓고 본다. 미국 U.S.A 데보라님이다. 그 먼데서
이 조그만 나라의 지역에 한 점인 동네, 바로 우리집까지 먼길을 돌아서 배달 된 상자가 너무나
반가웠다. 한번 쓰다듬고 가만히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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